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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폐섬유화의 병증개선! 만성화된 염증을 잡아야 합니다. (강남 윤제한의원 칼럼)





건강하고 즐거운 삶. 

많은 분들이 꿈꾸는 게 아닐까요? 


아무리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고

그럴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죠. 


모든 증병을 예방하는 건 무리가 있답니다. 

그래서 초기에 증상이 보이면 재빠르게

치료를 해서 건강을 지키는 게 좋은데요. 


우리 모르게 진행되는 증병들도 있죠.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이러한

증병들이 가장 골칫거리가 아닐까 해요. 


오늘 함께 살펴볼 폐섬유화 또한 그래요. 








폐섬유화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폐의 간질조직, 실질조직에 나타나는

비감염성 염증성 질환 중 하나랍니다. 


위 조직들은 우리 몸에 공기가 들어오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해서 산소는

모세혈관을 통해 장기로 보내고 이산화탄소는

호흡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생성된 염.증.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 흉터가

생기는 것처럼 딱딱하고 단단하게 굳어지죠. 


이러한 증병이 폐섬유화랍니다. 


그럼 조직이 두꺼워지면서 질겨지기 때문에

산소가 들어오기 힘든 환경이 되고,

우리의 호흡 또한 곤란해지게 된답니다. 








폐섬유화의 가장 큰 문제는 변해버린 조직을

이전의 탄력적이고 부드러운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없다는 거예요. 


따라서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조직을 이전 상태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손상을

야기하는 염.증.의 재발을 막고 호흡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되죠. 












폐섬유화는 염증성과 종양성으로 나뉘어지죠. 


염증성의 경우 염.증.치.료가 주가 된답니다. 

반대로 종양성은 과다하게 생성되는 섬유아세포가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항염증과 항종양을

동시에 수행하는 피레스파가 주된 약재예요. 











비록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고 치료 또한

어렵고 관리도 힘들지만 생명과 관련된 만큼

쉽게 포기할 생각은 조금도 없답니다. 


환자분들게 필요한 호흡을 어떻게든 확보하고

폐를 부드럽게 만들어 보다 편안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릴게요^^